[파이넨셜뉴스]사회적기업 친환경 먹거리와 소재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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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애그림 댓글 0건 조회 5,495회 작성일 2015.10.15본문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친환경 먹거리와 소재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회적기업 2곳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사회적기업개발원에 따르면 경남 사회적기업인 거창 (주)청림식품(대표 이창오)이 지난 2013년 6월 건물을 신축하고 최신시설을 도입해 '100% 무방부제, 무색소'를 슬로건으로, 자연 원재료 그대로를 사용한 해맞이 3종 건강즙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사과·양파·칡으로 구성된 3종 건강즙은 세척 및 분쇄, 1차 살균, 하우징여과기, 포장기, 고압 및 유압, 2차 살균 등의 차별화된 과정을 통해 제조된다.
뿐만 아니라 (주)청림식품은 건강식품의 대명사인 ▲ 아로니아즙 ▲ 차, 건과일, 부각류 등 금원산마을제품 ▲ 해밀두부 ▲ 사과 및 아로니아 생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청림식품 이창오 대표는 "차별화된 2차 살균 방식으로 제품의 기획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건강을 기본으로 생각한다"며 "첫 고객이 평생고객이 될 때까지 내 아이가 먹는다는 신념으로 청정지역인 거창의 천연재료를 통해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친환경 사인물을 제작, 시공 및 납품하는 우드사인 전문 사회적기업 (주)가온누리(대표 김해룡)가 상호를 '나무애그림'으로 변경하고 새단장에 나섰다.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나무애그림은 지난 2010년 설립, 2013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고 ▲선명한 색채감 ▲고객 맞춤형 1대1 디자인 서비스 ▲정확하고 신속한 A/S ▲친환경 재료 및 시공법 ▲UV차단 마감 코팅 ▲최소 1만5000원에서 최대 3만원 상당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무애그림 김해룡 대표는 "그동안 사회적기업 가온누리라는 이름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 및 인식 개선,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상호 변경이 계기가 되어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자연과 사람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중심에 두고 자연과 어울려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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